loading
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
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(첫 만남, 권태기, 이별)

그냥 가볍게 보려고 시작했던 영화였는데,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네요.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취향이 꼭 닮은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고, 그 사랑이 자연스럽게 끝나는 이야기입니다. 누구도 나쁜 사람이 아닌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, 그 이유를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. 막차를 놓친 밤제가 처음으로 일본 영화관에서 본 애니메이션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스카이 크롤러였습니다. 그 한 편이 제 진로를 바꿔놨을 정도였는데, 정작 이 영화 속에서 두 주인공이 오시이 마모루를 매개로 서로를 알아보는 장면에서 저는 한 박자 늦게 알아챘습니다. 그러면서 동시에 이 영화가 얼마나 섬세하게 설계돼 있는지를 실감했습니다.영화는 막차를 놓친 두 대학생, 무기와 키누가 첫차를 기다리며 함께 밤을 보내는 장면으로..

카테고리 없음 2026. 9. 24. 10:02
이전 1 다음
이전 다음

소개 및 문의 · 개인정보처리방침 · 면책조항

© 2026 블로그 이름

티스토리툴바

운영자 : 닉네임
제작 : 아로스
Copyrights © 2022 All Rights Reserved by (주)아백.

※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, 금융 상품 판매 및 중개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전달합니다. 또한, 어떠한 지적재산권 또한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. 조회, 신청 및 다운로드와 같은 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관련 처리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